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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은 다음의 사이트에서 동시에 작성되고 있는 여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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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나보니 아침 9시. 전 날 사둔 씨리얼과 과일과 함께, 숙소에서 주는 브라우니를 먹었다. 브라우니 맛이 상당히 괜찮았음!

 씻고 나갈 채비를 마친 뒤 짐을 다 싸고, 체크아웃후 숙소에 짐을 맡기고 근처를 돌아다니고 오기로 했다. (시간이 조금 남았음)

 오늘이 마지막 마드리드구나, 하면서 솔 광장 주변 위주로 사람구경/도시구경을 열심히 했다.

 

 그렇게 구경을 마치고 나서 공항으로의 이동. 오늘 공항은 Metro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가격은 €5.. 생각보다 가격이 있다.

 정거장 숫자는 꽤 적어서 (한국의 공항철도 같은 기분) 공항 T2 터미널에 금방 도착 할 수 있었다.

 내가 가야 할 곳은 T1 터미널이어서 여기서 상당히 걸어가야 했다 (..) 역시 여유 시간을 가지고 나오길 잘 했지.

 오늘 타게 될 항공사는 이지젯. 때 마침 T1 도착 할 즈음 저 멀리 이지젯 창구가 보여서 가봤더니 일요일이라 그런지 창구가 하나만 열려있었다. 그마저도 사람이 없어서 업무 진행이 전혀 안되고 있었고.

 다행히 내가 수하물 때문에 Flexi 좌석을 신청해서 Speed Boarding 기능이 있었다.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신청했는데 이거 아니었으면 기서 얼마나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을지.. 

 덕분에 줄 안 서고 바로 짐을 부칠 수 있었다. 굿! 

 수하물 무게를 재 보니 23.5kg던데 조금만 더 나왔어도 추가요금 낼 뻔했다 (..) 여행 뒤로 갈 수록 갈수록 무거워지는 가방 llorz...

 공항에는 딱히 뭐 없어서 1시간동안 하릴없이 기다렸는데, 다행히 비행기 연착은 안 되었더라.

 도착하면 저녁먹을 시간도 없이 바로 인터라켄으로 빠르게 움직여야 해서 근처에서 간단하게 요깃거리 할 만한 음식을 먹었다.

 빠에야와 콜라를 먹었는데, 음.. 역시 공항음식은 비싸고 맛이 없다. 또 속았구나!

 그렇게 비행기를 타서는 Emergency Exit 옆 좌석을 앉았다. 그래서 그런지 이것저것 요구하는게 많더라. 

 짐도 위에 올려놔야 하고 뭐 하면 안되고 뭐 알고 있어야 하고.. 대한항공처럼 비상구 옆 자리가 넓은것도 아니고 (..) 으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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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여기서 구경하는 알프스 산맥 덕분에 불평불만 다 접어두고 구경에 전념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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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아직 해가 떨어지기 전에 바젤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바젤 공항에 도착하고 보니 여기도 걸어서 공항을 들어가더라 (저 사진의 줄이 다 걸어서 들어가려는 줄)

 그라나다도 그렇고 이젠 뭐 딱히 신기하지도 않았다 (..)

 비행기는 정시 도착했고, Speed Boarding 때문인지 짐도 일찍 나와서 부랴부랴 바젤 SBB (중앙역) 역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찾았다.

 바젤 공항에서 바로 열차를 탈 수는 없고, 50번 버스를 타고 바젤 시내로 이동하여 열차를 타야하기 때문.

 사람들 북적북적 한 곳에 가보니 여기서 50번 버스의 표를 터치식으로 직접 살 수 있더라. 다행히 주변의 친절한 외국인들이 내가 어려워하자 '이거 사시면 됩니다' 하고 도와줘서 쉽게 구매 할 수 있었다. 친절해!

 딱히 표 검사는 안했지만, 한 20분? 정도 타고 들어가니 다들 내리려고 준비하더라. 여기가 바젤 SBB 였음 목적지다!

 내리고보니 이미 한참 저녁이더라. 19:59 에 있는 인터라켄 Ost. 로 가는 ICE 열차를 탑승하기로 했다.

 사실 열차번호가 안써있어서 불안불안 했는데 시간이나 열차 루트나 내가 핸드폰으로 보고있는 그 열차와 너무나도 일치해서 그냥 믿기로.. 하고 열차를 기다렸다.

 1시부터 지하철 - 공항 - 비행기 - 공항 - 버스 - 기차 라는 엄청난 루트 소화중..

 곧 열차가 들어왔고, 사람 없는 조용한 칸에 가서 짐 실어놓고 바깥 구경을 하려고 시도.. 하였으나 이미 어두워질대로 어두워진터라 뭐 볼 것도 없고 (..) 그냥 노래나 들으면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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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하고 보니 이미 시-커먼 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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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라 사진은 많이 흔들렸지만 (..) 이곳이 바로 Interlaken Ost. 인터라켄 동부 라는 뜻이다.

 

 

 숙소에 와서 체크인 하니 10시 반. 주변의 모든 건물들이 다 닫아있고 숙소만 불이 들어와있더라. 스페인에 너무 익숙해진 탓인지..

 체크인 할 때 어쩐지 주변에 한국인이 많이 보였었는데, 실제로 한국인들이 많이 묵는 숙소라고 하더라.

 그래서인가 배정받은 방에는 모두 한국인 밖에 없었을 뿐더러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죄다 한국인이었다.

 

 

인터라켄 숙소 정보

 - 숙소명 : 유스 호스텔 인터라켄(Youth Hostel Interlaken)

  → 부킹닷컴에서 예약했다.

 - 위치 : Interlaken Ost. 역에서 걸어서 2분

  → 완전 역에 가까우니까 숙소 여기로 잡는게 좋은 듯 하다.

 - 개인적인 평점 : 7.9

  → 10점 만점 기준. 위치 점수에서 꽤 점수를 많이 줬다.

 - 특이사항

  1. 시설이 되게 깔끔하고 최신스러웠다. 호텔 같다는 기분이랄까?

  2. 한국인이 엄-청 많다. 아니 그냥 거의 다 한국인이라고 보면 된다. 

  3. 방에서는 와이파이를 절대 사용 불가능.. 

  4. 아침은 엄청 괜찮게 준다. 이용 시간이 정해져있는 것만 빼면 무료 아침은 상당히 챙겨먹을만 하다. (나는 3박이라 조식을 준건지)

  5. 콘센트가 문제다. 이게 콘센트 꽂는 방향 때문에 침대에 있는 콘센트는 쓸 수가 없어서.. 230V 여서 변환도 해야한다. 아주 불편.

 

 

 밥을 못먹어서 너무 배고팠던지라 1층에 있는 호텔 식당으로 갔다.

 밥 한끼에 20프랑이나 하던데 오우.. 하면서도 너무 배고팠던지라 큰 맘먹고 주문을 하였지만.. 식당 문 닫았다 llorz

 그래서 작은 컵라면 (큰사발 말고 작은거) 을 무려 3프랑이나 주고 사고.. 

 치즈 플래터, 라고 하는 치즈와 빵을 간단하게 주는 것을 9프랑 주고 주문했다. 합이 12프랑..

 스위스의 살인적인 물가를 첫 날부터 경험하게 되었다. 와 진짜 살벌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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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한 치즈 플래터.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빵을 주는게 특징인데.. 이거에 9프랑이라는게 조금.. 물론 맛은 있었다.

 

 

 너무 피곤했던지라 1층에서 와이파이 잡아가며 뭐 찾아볼 생각도 못하고 (..) 바로 6시 알람 맞추고 잠들었다.

 내일 스카이다이빙을 해야하는지라 체력을 아껴야 하는 것도 있고!

 과연 날씨가 좋을지 걱정부터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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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에서 할 예정이던 이번 여행 최고의 프로젝트 중 하나, 스카이다이빙! 과연 날씨가 잘 따라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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