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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은 다음의 사이트에서 동시에 작성되고 있는 여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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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기적같은 5시 50분 기상! 오?

 사실 자다가 멀티탭이 바닥에 떨어져서 왕민폐를 끼치는 불상사를 겪었기 때문에 (..) 중간에 한 번 깼는데 그 덕에 일어난 듯 하다.

 오늘은 산을 타야 하기 때문에 일찍 씻고 준비하고 가방을 챙겼다. 높은 곳에 올라가니까 옷도 어제보다 더 따뜻하게 입었다.

 아껴왔던 긴팔 두툼한 옷을 드디어 착용 ! 사실상 스위스를 위해 챙겨온 옷이기 때문에 주섬주섬..

 조식은 여전히 엄청난 퀄리티 ! 하지만 어제 먹었던 메론이 없어서 내심 아쉬웠다. 그래도 다른 음식 많이 받아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동역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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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동선! 인터라켄 오스트에서 라우터부룬넨을 거쳐 융프라우요흐를 올라간 뒤, 하산은 그린델발트를 찍고 내려오는 코스를 택했다. 물론 열차로 이동할 예정 !

 

 

 융프라우를 가기 위하여 인터라켄 OST를 가서 열차 표를 구매하였다. 티켓 가격은 할인 해서 137프랑.. 진짜 여기 물가는 뭐 이런지 모르겠다.

 다들 할인 받고 사긴 하겠지만 180프랑, 즉 200프랑 가까이 돈 내고 사려면 어우.. 애당초 할인 가격도 비싸잖아 !?

 뭐 여튼, 일찍 나온 덕분에 7시 30분 열차를 타고 움직일 수 있었다. 

 원래는 8시 열차를 타고 움직이려고 했는데 조금이라도 관람시간이 늘어나니 해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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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역에 들어오고 있는 융프라우 행 열차!.. 가 아니고 첫 번째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융프라우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총 2번의 환승을 거쳐야 한다.

 이 열차는 첫 번째 열차. 이 열차를 타고 라우덴 쪽으로 가서 환승 한번 하고 Ql머시기 역으로 올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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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츰 가까워져오는 융프라우의 모습. 이런 산 길을 운행하는 열차가 있다는 것 자체가 관광 포인트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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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환승 ! 이 열차를 타면 융프라우 올라가기 직전의 클라이네 샤이데 까지 갈 수 있다. 전광판에 행선지 명으로 Kleine Scheidegg라고 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열차엔 중국인들이 꽤 많았는데 엄청 시끄러웠다 (..)

 그래도 날씨가 나쁘진 않았기에 절경을 구경하기에 충분했다 ! 그래서인지 올라가며 사진 열심히 찍느라 바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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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가며 계속 눈덮인 설산이 보이고 그게 차츰 가까워져온다! 융프라우 꼭대기로 차츰 가까워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 이런 곳에 사는 사람들은 공기 좋은 곳에서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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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조명 때문에 잘 안보이긴 하지만 살벌한 S자 코스 (!) 와 그 뒷편으로 보이는 마을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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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 걸어올라갈만한 거리가 아니다. 융프라우까지 걸어서 가야지! 130프랑 아낄거야! 이런 소리는 절대 하지 말자 (..) 애당초 걸어갈 수 있는 코스가 제대로 나있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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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환승. 이제 이 열차를 타고 융프라우 까지 올라가는데(내 기억이 맞다면 그런것 같다), 한국어 방송도 끝자락에 해준다. (물론 지나갈거 다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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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꼭대기에도 사람 사는 마을이 위치 해 있다. 이 사람들은 시내로 나갈때 어떻게 움직일까 싶은.. 그런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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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즈음부터는 간단한 (?) 등산로도 있다. 물론 가까운 거리여도 열차가 아니라 도보로 움직이려면 수십분 이상 예상해야되는데.. 융프라우 관광도 시작하기 전 부터 체력을 소모하면 올라가서 힘들기 십상이라 그런 무모한 행동(..)은 하지 않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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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본격적으로 융프라우에 가까워져서인지, 설산이 정말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엄청난 세월의 지층 구조가 보여서 되게 감탄했다. 단순한 암벽구조로 보이지 않아서 좀 더 감탄을 금치 못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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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 어둑어둑한 융프라우쪽과는 달리 반대편은 아직 시퍼런 하늘이 보이고 있다. 융프라우의 날씨가 얼마나 변덕스러운지 보여주는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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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가는 길에 저수지로 보이는 조촐한(?) 물웅덩이가 보였는데, 여기도 물 색깔이 에메랄드 빛이라서 꽤 신기했다. 이 동네 특징인가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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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쾌청한 하늘의 회색빛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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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뒤면 이렇게 짠 하고 변해버린다. 융프라우에 입성!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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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빛으로 보이는 얼음이 보일 정도로 이 곳 얼음과 눈은 '만년설' 이라 불릴 정도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데, 그 모습을 눈으로 먼저 경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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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과 해가 꽤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계신다. 정말 엄청난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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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 감상을 하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산 꼭대기로 올라가야 하므로 터널 구간에 진입한다.

 

 

 터널 구간에 진입한 이 열차는 올라가며 2번 정차하는데, 첫 번째에는 몸이 꽤 고단해서 (고산병 증세가 나타났다) 안 내렸고, 두 번째에는 아쉬운 마음에 내려서 구경했다. 

 설산 맛보기 감상이 가능했는데 유리도 더럽고 사람도 북적여서 이렇다할 관광은 어차피 불가능하니까 딱히 안내려도 상관없다.

 괜히 내렸다가 자리 뻇김 or 짐 없어짐 을 당할 수도 있으니 매우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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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융프라우 꼭대기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융프라우 정상에 도착하니 무려 10시. 7시반 열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환승만 2번에 도착은 10시라니.. 왕복 5시간이 이동시간인 대장정.

 이걸 반나절만에 휙 보고 끝낼 계획을 짜고 계신분들은 어서 빨리 여행 일정을 하루 늘리시라..

 사람들이 워낙 한번에 이동하던지라 잠시 숨좀 돌리고 나도 이동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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