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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은 다음의 사이트에서 동시에 작성되고 있는 여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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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5에 알람을 맞췄는데 알람이 꽤 진행되고 나서야 눈이 떠졌다. (들었다는거에 의의를 두는걸로..)

 씻고 가방을 챙기고 하다보니 8시를 조금 넘었던가.. 방에 공용 화장실이 하나밖에 없어서 준비하는데에 시간이 좀 걸렸다.

 확실히 한 달즈음 여행을 다니다보니 캐리어 챙기는 속도가 월등히 빨라진게 체감이 되었다 'ㅅ'

 뭐.. 캐리어와 옷가방을 분리하고 나서 빨라진 것 같기도 하고?

 런던에선 짐 챙기는 데에만 30분? 1시간? 정도 걸렸던거 생각해보면 장족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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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든든한 아침! 은근히 저 코코볼같이 생긴 씨리얼이 맛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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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커리 류도 이렇게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티라미수! 막 놀라운 그런 맛은 아니고 그냥저냥 먹을만했다.

 

 

 든든한 아침으로 배를 채우고 준비한 가방 들고 휙! S.M.N. 역으로 출발했다. 

 9시반에 나와서 '좀 이르네..' 싶었는데 뭐 하지 싶어서 오늘도 막간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커피를 한 잔 사 마셨다.

 열차가 5분 Delay 되어서 화장실도 다녀오고.. 꽤 여유있는 준비 시간이었다.

 다음에 여행 갈 때에는 조금 촉박한 열차 시간을 잡을까.. 싶어지는 부분이었다.

 

 그렇게 마지막 도시, 로마로 출발하게 되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유레일 패스가 꽉 차게 되었는데 (10일 선택 패스였다) 되게 기분이 미묘했다.

 어떻게 쓰는거지 하고 작성법 검색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뭐.. 이래저래 Termini 역에 도착했다.

 로마의 중심역인 테르미니 역은 이런저런 사고도 많은 곳이기 때문에 소지품에 각별히 유의.. 해야하지만

 이미 경험치가 쌓일대로 쌓여서인지 내 짐은 철통방어!

 능숙한 솜씨로 당황하지 않고 지하철 표를 끊고 이동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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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li Albani 역이 내가 묵을 숙소가 있는 곳. 관광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선정한 이유는 어차피 로마 일정 중 이틀을 바티칸과 폼페이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굳이 관광지 근처가 아니어도 좋은 곳을 선정하자는 취지에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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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온다더니 정말 하늘이 너무 맑고 예뻐서 황홀 할 정도! 

 

 

 바르셀로나 처럼 어디 숨어있는 (?) 숙소라서 조금 헤맸는데 다행히 숙소를 금방 발견!

 .. 했지만 들어갈 수 없었다.

 집 주인에게 체크인 시간을 연락하지 않아서 (메일이 왔었는데 몰랐다) 집주인이 오지 않았던 것. 이런!

 이곳 사는 사람이 들어가는 덕분에 미리 숙소인 5층에 들어와 있을 수 있었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다.

 급한대로 메일을 보내고 그가 오기까지 약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했는데.. 

 이 날 이후로 메일은 가급적 gmail을 사용하고 알림 푸시를 등록해놓았다.

 지메일 짱짱!

 

 그래도 들어온 방은 되게 깔끔하고 편했다. 방도 딱 4개 뿐이라 그런가 사람도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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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오자마자 바리바리 짐 폭탄 투하! 어차피 마지막 숙소니까 옷도 다 꺼내고 짐도 갈아엎고.. 싱글룸 잡길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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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한(?) 개인 공간도 있어서 굿- 

 

 

로마 숙소 정보

 - 숙소명 : 비앤비 콜페리스(B&B Colfelice)

  → 부킹닷컴에서 예약했다.

 - 위치 : Colli Albani 역에서 200m 거리에 있다. 

  → 완전 역에서 가까운 편.

 - 개인적인 평점 : 10

  → 10점 만점 기준. 최고의 점수를 줘도 아깝지 않다!

 - 특이사항

  1. 정말 여태 묵었던 숙소 중에서 최고, 무조건 10점 줘도 모자라지가 않다.

  2. 집주인과 사전 연락을 해서 체크인 시간을 맞춰야 그가 제 시간에 숙소에 있는다. (평소엔 다른 곳에 있기 때문) 

  3. 비앤비다보니 독립된 생활공간에서 개인의 시간을 보내는 정도. 여태 머물렀던 호스텔 류와는 전혀 다른 '개인의 공간' 을 즐길 수 있다.

  4. 아침엔 그가 직접 친절히 아침을 준비 해 주는데, 미리 나눠준 종이에 원하는 메뉴를 체크하고 부엌에 올려두면 다음날 종이가 아침으로 변하는 마술같은 일(?)을 경험 할 수 있다.

  5. 완전 포근하고 안락한 침실에 에어컨을 비롯한 온갖 필요한 것들이 다 구비되어있다. 호텔 1인실과 같다고 보면 된다.

  6. B호선과의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관광지로 나가는 것도 편리한 편. 

  7. 호텔처럼 수건도 매일 바닥에 두면 새걸로 바꿔주기 때문에.. 정말 '대우 받는구나' 란 느낌이 들 정도로 호스트가 친절하다.

 

 

 쓰고보니 칭찬밖에 없는 것 같은데 진짜 칭찬만 계속 해도 좋다..

 다만 조금 단점이 있다면 부엌을 직접 사용하는 것은 하지 말라고 한다. 본인의 아침 준비 공간이기 때문인 것 같은데..

 뭐 여튼, 이래저래 짐 펼치고 쉬고 하다보니 어영부영 3시가 넘었다.

 점심도 안 먹은게 생각나서 트레비 분수쪽으로 지하철 타고 이동했다. 

 

 트레비 분수를 기점으로 이 곳에서는 쭉 걸어가면서 주요 관광지를 둘러 볼 수 있는 것이 포인트.

 나보나 광장 까지 직선으로 쭉 걷기만 하면 모두 둘러 볼 수 있다. (길을 모르겠다면 관광객을 따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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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길에 라자냐 맛집이 있어서 들어갔다. 무지 시끄러운 매장 음악이 인상깊었는데.. '레스토랑' 등록이 안되어있어서 뭘 못한다고 그랬다. (물을 안준댔나..) 양은 안 많았지만 무척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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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비 분수에 도착!.. 을 했지만 분수가 나오고 있거나 뭐 그러진 않았다. 분수라고 말 안했으면 그냥 건축물인줄 알았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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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고여있긴 한데 공사중이라서 그런가 되게 황량하고.. 뭐 그렇다. 기념 사진을 찍기는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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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한(?) 인증 사진을 찍고 나도 행운의 동전을 큐브로 투척! 잘 들어가더라 :) 생각보다 멀리 있어서 힘있게 던져야 했다.

 

 

 솔직히 분수라길래 물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되게 기대를 많이한 관광지였는데.. 많이 실망스러웠다.

 겉핥기 하고 끝났다고 해야되나, 유리판에 철근 구조물에 근처도 못가고.. 

 오늘 오길 잘 했지 날 잡고 왔으면 되게 화났을 것 같았다 (?)

 인증샷 찍고 나서 돈 많이 벌게 해주세요~ 하고 20? 50? 센트를 던졌는데 다행히 분수에 잘 들어갔는데 앞으로 돈 좀 많이 벌었으면..'ㅅ'

 이대로 다시 돌아가기엔 지하철 비가 너무 아까워서 일대에 ★ 박아놓고 가야지! 싶었던 곳을 다 방문 해 보기로 했다! 

 판테온이라던가.. 나보나 광장이라던가.. 저녁 먹을 밥집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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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의 거리는 꽤나 북적거린다. 관광객과 현지인들 정말 많아서 그런건지.. 날씨가 좋아서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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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좁은 골목길을 따라 꽤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데, 아까 말한대로 '직선으로 쭉' 이어진 관광지-상권 의 집결지가 바로 이 곳이기 때문. 그래서인지 유동인구가 꽤 많다. 으슥해보이지만 전혀 어둠의 그런 곳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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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로 도착 한 ★ 표시 지역은 판테온 ! 앞에 있는 오벨리스크. 분수 조각이 꽤 인상깊은 디자인이라서 꽤 한참을 쳐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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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이는 생각보다 높아서 이렇게 한참 하늘을 향해 치솟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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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 곳이 바로 판테온! 빵테옹이라고 발음하게 되어버리는 (..) 이 곳은 그리스-로마 건축 양식이 도심 속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서 약간 이질적인 느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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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보니 다국적 단체 셀피가 된 것 같지만 (?) 뭐.. 그렇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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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상이 된 듯한 포즈.. 를 취하고 한 컷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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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되게 맘에 드는 자세였는데 찍어주던 외국인도 나보고 유쾌한 친구라고 lol 하더라 ㅋㅋ

 

 

 책에서나 보던 이런 구조물을 실제로 보게 되니 많이 신기했다.

 심지어 입장료도 무료! 그래서 당장 들어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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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보니 굉장히 신기한 구조의 천장이 눈에 띄었다. 아니 이게 지어진 시대에 이 높이에 이런걸 지을 수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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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어느 정도의 높이냐면.. 대략 이 정도 높이다. 정말 어마무시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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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을 따라 이렇게 둘러볼 공간이 있긴 한데.. 막 되게 인상깊게 본 것은 딱히 없었던 것 같다.


 어쩐지 생각보다 심심했지만 대표적인 건축물을 봤다는데에 의의를 두기로 하고 적당히 둘러보다가 나왔다.

 사람은 정말 많았다. 그래서인가 괜스레 숙소 위치를 잘 잡은 것 같다는 기분이 막 들었다.. ㅋㅋ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나보나 광장! 광장답게 정말 넓은 점이 인상깊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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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깊은 구조의 건물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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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조각상이 있는 분수라던가? 

 

 

 가운데의 분수도, 주변의 건물도 인상깊은 이 광장은 정말 '중심지' 라는 기분이 드는 곳이다.

 약간 마드리드 왕궁이 생각나기도 하는 이 곳은, 예술활동의 메카 같은 느낌이었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던가, 묘기나 분장, 공연 등을 하는 사람까지 다양한 예술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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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보나 광장을~ 소개합니다! 저렇게 직접 그린(거라고 추정되는) 그림을 걸어놓고 판매하고 있다. 들고갈 여력이 안되므로 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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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은 이렇게 북적북적..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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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수대를 배경으로도 셀피 한 장 :D

 

 

 구경을 하다보니 주변에 스프레이를 뿌려가며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어서 신기해서 쳐다보게 되었다.

 되게 사고싶은 이쁜 그림이길래.. 관심을 가져보려던 찰나 누가 상회입찰을 해가서 ㅠㅠ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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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스프레이를 뿌려서 그림을 만든다. 배경은 직접 분사하고 건물은 저렇게 틀을 이용해서 그려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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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하는 모습의 클로즈 샷. 하단에는 오늘 그린 것 같은 그림들을 펼쳐놓고 있었다. 가격은 그림당 일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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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다양한 그림을 팔고 있었지만 어느정도 기본 템플릿은 정해져있고 색을 변화시켜서 그리는 것 같았다.



 구경을 마치고 근처에 파스타를 하는 곳이 있다길래 가봤다.

 가격도 생각보다 싸길래 호오- 했는데, 아까 낮에 갔던 라자냐 처럼 레스토랑으로 등록되지 않은 그런 곳이었다.

 일회용 접시에 담아서 서빙을 해주는데.. 평범하지만 괜찮은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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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했던 까르보나라 (€5) 생각보다 괜찮은 맛, 대신 많지는 않다. 

 

 

 아직 조금 허기져있던 배를 달래기 위해 주변에 샌드위치 가게를 찾아가보았다.

 이 곳은 주인 아주머니가 이탈리아 답지 않게 정말 친절히 설명 해 주는 것이 특징이었다.

 가격은 Big Size 기준 €6. 

 본인이 사용하는 '재료' 는 어떤게 있고 어떤 맛을 좋아하면 이런게 좋고.. 이런걸 조목조목 설명해줘서 정말 감동깊었다.

 나는 Beef+Potato 로 먹었는데, 편안해지는 그런 맛이 몹시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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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고기가 생각나는 그런 비주얼. 되게 엄청 맛있어서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다.

 

 

 어느덧 어둑어둑 해진 터라 젤라또를 생각하며 주변을 돌아다녀봤다.

 그런데.. 줄 서서 먹고 있는 젤라또집이 있는 것이 아닌가?

 여기다 싶어서 들어가봤다.

 가게 이름은 젤라테리아 델 티트로 (gelateria del teatro).

 맞게 읽었나 싶지만.. 번호표 까지 뽑아가면서 먹는 그런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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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컵 안에 젤라또가 들어가는지라 겉에 나와있는 젤라또는 2개.. 같아보여도 이거, 나름 4가지 맛이라구요?

 

 

 그란데 사이즈는 총 4가지 맛을 제공 해 주는데, €6 이다.

 초콜릿, 치즈+체리, 머스크 메론, 코코넛 이렇게 정말 좋아하는 올스타 라인업으로 4가지를 골라봤는데..

 쫄깃 하다기 보다는 샤벳같았던 식감이었지만 맛이 정말 너무 대단했다. 특히 코코넛과 초콜릿!!

 정말정말 마음에 들어서 또 와야지 싶었던 곳이었다 (2)

 .. 나중에 적겠지만 실제로 여긴 개근상을 찍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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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의 로마는 은근히 활기차다. 스페인 같다고나 할까?

 

 

 밤의 로마는 흑형(!)들을 비롯한 장사꾼들이 본격적으로 보따리를 펼치는 그런 곳이었다.

 단속을 하는건지 짐을 바리바리 챙기고 열심히 뛰는 흑형들도 볼 수 있고.. 뭐 그렇다. 약간 힙하다고 해야되나?

 그러던지 말던지 젤라또 먹으면서 행복한 표정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정말 1인실로 잡은건 신의 한 수 였다. 너무 편안하고 안락해서 좋았다.. 지하철 정도야 그냥 좀 타면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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