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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 머리에, 이 사진에, 여행기가 되어 계속 살아가!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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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은 매우 짧을것 같군요.
6월 28일. 본격적으로 일을 돕기 시작합니다.
여행 일기 이므로 일에 관련된 이야기는 생략합니다.

일이 끝난에 저녁을 먹을까 하는데 어제 사쿠라역을 가면서 발견한곳이 있습니다.
지금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스키야 입니다.
일본 전역으로 많이 퍼져있는 규동 체인점인데, 일본에 왔으면 규동 함 먹어줘야죠?
저녁을 주신다고 하셨지만 궁금함을 못 이기고 어제 끌었던 자전거를 이끌고 나옵니다.
여긴 한 10분 걸렸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들어가서 카운터에다 주문을 해야하는데 또 안되는 일본어 하다가 '코레 또 코레 쿠다사이' 로 주문 ☆완료
주문 후에 자리에 착석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네요.

포장용으로 주문이 들어간겁니다.

알고보니 들어가서 카운터에다 바로 주문하면 포장 주문이고
자리에 앉은 후에 직원에게 주문을 부탁하면 매장에서 먹을 수 있게 준비해주더군요.
뭔지도 모르고 그냥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으니 ㅠㅠ
그리고 애초에 포장용으로 물어보지도 않았잖아.... 물어봤었나?......

여튼 앉아있는 자리에 건네주길래 이상하다 싶어서 직원에게 얘기를 하지만
또 일본어가 나옵니다. 
같이 간 D군이 저보다는 일본어를 하기에 열심히 얘기했지만 서로 의사 소통이 불가한 상태(.......

그냥 다이죠부요 하고 자리에 앉아서 포장용기 까서 먹었습니다.
노란봉투에 있는것은 가라아게였는데 5개에 150엔이였나 그랬습니다.
적절한 가격이여서 나중에도 자주 사먹었죠.
가운데 주황색은 미캉제리 였나 푸딩이였나. 한국의 쁘띠첼 같은 그런거였는데
맛도 한국의 쁘띠첼 같은 그런거였습니다.

규동은 그냥 뭐 생각했던 맛으로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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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제대로 된 첫 식사의 고비를 넘기고
집으로 가는길에 있던 맥도날드에는 한국에는 없는 특별한 메뉴가 하나 보입니다.
'메가 포테토'
규동 하나로 부족했던 면을 채우기 위해 오늘도 들어갑니다.

큽니다.
매우 큽니다.
(비교 대상 갤럭시 S3)


매우매우매우매우 큽니다.
(비교 대상 작성자 머리)

가격은 440엔이였나? 말만 메가포테토지 라지 사이즈 두개 합한거를 한번에 파는 이벤트식 메뉴였습니다.

그리고 대충 씻고 잡니다.

다음 날부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