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chisaka / 2015 Kansai : 10. 위기를 넘어

2016.04.13 11:20 조회 수 67

역무원이 분실물 확인 전화를 받고 저에게 옵니다.

 

> 혹시 이름이 어떻게 되시죠?

- 네, ○○○입니다.

> 지금 신분을 증명할만한 것이 있나요?

- 지갑에 운전면허증 사진이랑 여권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 공항 개찰에서 맡고있다고 합니다. 10분 뒤에 출발하는 관공쾌속을 타고 가시면 됩니다.

- 감사합니다!

 

네... 이때부터 마음이 확 놓였습니다.

일단 찾았으니까요.

 

 

 

 

289계가 출발합니다.

첫날이여서 그런지 찍는 사람이 많네요..

 

하지만 저는 패스가 없는 몸인지라... 특급을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아직 관공쾌속이 들어오려면 5분정도 남은 상황. 야마토지선 221계가 들어옵니다.

 

 

 

 

 

여러모로 아쉬운 사진입니다. 구도를 좀만 더 잘잡았다면 더 괜찮았을텐데..

 

 

 

 

허세보정!!

 

대실패

 

 

 

 

관공쾌속이 들어옵니다.

분명! 저 하루카가 먼저 도착하겠지만!!

 

흑 

못탑니다..

 

 

 

 

 

또 자기가 탄 열차는 안찍었네요

 

223계입니다.

 

 

 

 

 

 

히네노역을 지나, 린쿠타운역 도착.

 

 

 

 

 

난카이와 JR이 같은 플랫폼을 쓰는 특이한 역입니다.

 

 

 

 

 

 

날씨 참 좋네요..

 

 

 

 

 

 

항상 공항에는 밤에만 와서 몰랐는데, 생각보다 다리 길이가 깁니다..

 

 

 

 

 

거의 다왔습니다. 

 

 

 

 

 

아까 전광판에 떴던 9:32 하루카(라고 추측합니다)

 

 

 

하아.. 원래 하루카도 그냥 타면 되는건데..

 

아니 있었으면 여기 안왔겠지요

 

 

 

 

 

 

 

이어서 관공쾌속도 나갑니다.

 

 

 

 

 

 

칸사이공항역 접근. 

 

 

 

 

 

공항 도착!!

 

어서 패스를 찾으러 가야합니다.

 

 

 

 

 

그렇다고 사진 찍는걸 게을리할 수는 없죠

 

 

 

 

 

 

이제 물어봅니다... 제 여권이랑 패스 있나요..?

 

 

 

 

 

정말 그 상태 그대로 들어있었습니다.

 

하..

 

앞으로 물건 잃어버릴 일은 없겠습니다. 

 

 

 

 

 

 

 

 

 

계획을 수정해서 와카야마로 갑니다.

 

와카야마에서 뭐 할꺼냐구요? 그건.... 천천히 생각해봅니다.

 

 

 

 

 

 

관공쾌속. 히네노까지만 타고갑니다.

 

 

 

 

 

린쿠타운을 지나..

 

 

 

 

오사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고층빌딩이 없어지는 기적

 

 

 

 

맨션을 제외하고는 4~5층건물이 전부입니다..

 

 

 

 

 

 

히네노역 도착. 여기서 환승해서 와카야마로 갑니다.

 

 

 

 

 

패스를 찾았더니 기운도 다시 납니다

 

열심히 찍습니다

 

 

 

 

어-예

 

 

 

 

 

 

역시 망원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요.

 

 

 

 

 

하루카 자주보네요..

 

 

 

 

 

 

회송열차였습니다.

 

칸사이공항 내에서 잠시 나와, 히네노역에서 대기하다가 다시 공항으로 돌아갑니다.